상도동성당

참 좋은 책(포켓 책) 소개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left_menu

자유게시판은 신자분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타인을 불편하게 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공공질서 위반, 미풍양속 저해, 타인 저작권 위반, 광고, 인격모독, 타인음해 등)
더불어, 게시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결과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작성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이용규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청년분과 관리)

자유 게시판

자유게시판 | 참 좋은 책(포켓 책)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진규 작성일19-03-28 11:47 조회1,024회 댓글0건

본문

사순절 기간입니다. 원래 잠도 없고 깊은 잠도 태생적으로 못 자는 저로서는, 제 나이 지금 52입니다. 40년이상 가위(전문용어, 수면발작증)귀신이라고 하죠, 지금도 가끔 시달리는 제 나약하고 비참한 영혼이기에 아빠 아버지 하느님이 저를 버리시지지 못하는 것 이지요,...

읽을 때마다 참 좋은 한손에 쏙들어가는 책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을 소개함다. 사순절에 십자가 못 박히신 주님을 바라봐야지 왜 '나'를 사랑(?), 이 책은 먼저 자신을 사랑할 때만이 남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다는 팩트와 우리가 창조되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하느님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느님을 위하여 사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할 때, 하느님을 위하여 자시자신을 사랑할수 있게 된다.는 진리로 부터 이 책은 시작을 합니다.

 챕터별로 수없이 읽어도 수없이 묵상하게 되는 밑줄을 옮기려고 합니다.

1.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더 이상 자신에게 불가능한 것을 기대하지 않게 되고 또한 삶의 모든 면을 완전히 통제하려고 애를 쓰지 않게 됩니다. 

 하느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라도 늘 하느님과 함께하십시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라도 가만히 머물러 기다리십시오

 2.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당신에게도 인간으로서 가지게 되는 자연스러운 욕구가 있고 이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통하여 당신이 기본욕구를 채울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이 당신을 사랑하듯이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는가는 자신을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기애가 없으면 우울해지고 쉽게 낙담하여 열정을 잃어버립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사랑을 받고 또한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면 하루종일 활력을 느낄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친절을 자신에게도 베푸십시오. 자신에게 온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본능과 직관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마음을 어지럽히고 감각에 혼란을 주는 것들을 멀리하고 소박하고 단순한 생활이 주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들에게 당신을 통제하고 조종할 힘을 주게 됩니다. 당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이나 심지어 당신자신이 인정을 받느냐 못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인 당신은 이미 그사실만으로 어느 누구와도 혹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 이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DAY
1,183
TOTAL
521,08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