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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사소한 (허접한) 상처 - 자존감 부재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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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규 작성일19-02-20 16:45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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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강대 (예수회)에 꽃혀 다닐 때 이전부터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용서는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용서는 종국에 자기자신을 위한 (하느님의 모상대로 평안가운데 머물지 못하면 스스로 힘들기에,...) 선택이지만,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대부분 사소한 상처라고 하면서, 사소한 상처로 부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말씀하십니다.

1. 기대하지 말자 -  생명있는 모든 것은 결국 자기본위이고 자신만의 입장만 있는 것이라는 대원칙을 수용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은근 남도 내마음 같으려니 하고 기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자녀가 자라면서 그때만의 기쁨이 있는 것을 누리지 못하고 때에 맞지 않는 기대로 자녀도 부모도 힘들어 한다고 하십니다, 자녀들은 희망하고 기도해주는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 계속된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지고 실망의 누적은 본인이 만든 상처로서 자리잡는 다고 합니다.

2. 추측하지 말자 - 인간의 뇌는 절대 좋은 방향으로 예견하지 못할뿐더러 아전인수, 자기식으로만 추측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매일 아는 체를 하던 교우가 어느 날 눈을 돌린다면 거진 다 그 사람의 나름의 문제인거지, 인간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고민 지기연민가운데 휩싸여 살기에,... 이 부정적인 추측은 오해를 하게 되고 오해는 부정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말씀중에서 '믿는 자는 판단받지 아니하며, 자기가 남을 판단한 그대로 자기도 판단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부정적인 판단은 중국에 자기굴레가 되는 것입니다. 

3.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 안하기 - 서강대 유시찬신부님은 신앙여정에서 금기해야 할 3가지로 '자기부정, 자기비하, 죄책감'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계속하면 낙심(낙담)하게 됩니다. 성경에도 '낙심하는 자는 화를 입을지이니, 그는 하느님을 모른다고 하기에 하느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느니라.'라고 합니다. 성령도 절망하는 자에게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 처음 신앙때 신앙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대하여주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한 말이 기억납니다. 거창한 이타주의나 막무가내의 사랑보다는 우선 하느님 보시기에 이쁜 모습으로 참된 방법으로 자시 자신을 사랑하는 지혜를 배워나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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