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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SKY캐슬종영과 도대체 이땅의 학생과 청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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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규 작성일19-01-27 12:59 조회1,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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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무슨 저 개 그지같은 드라마여,... (자극하고 막장으로 가는 그런거) 어,... 근데 아들들이 출연인물중 율사출신 대학교수아빠가 저하고 똑같다고 (세상적으로 잘난게 똑같다는 아니라, 으름짱놓고 자기의지와 의도대로가 정이 움직여져야 한다는, 아버지는 풍족하게 해주는 것이 이상의 역할은 없는 것인양,...) 하길래 보게 되었읍니다. 얼굴 붉어져서 더 시상은 못보고 어제 개망신을 통한 회개를 통해서 우째 변할지 은근 기대됩니다. (50넘으면 인간은 안, 못변한다고들 하는데 하느님 은총으로 변화될수 있읍니다. 암요, 제가 그 산 증인이고 앞으로도 변화될 무궁한 악과 나약함으로 싸우고 있읍니다.)

 저는 대기업에 근무한후 20년 이상을 여의도에 소재한 대형로우펌에서 근무하고 있읍니다. 그러니 개천에서 용났던 사법고시출신 율사들을 많이 알죠,... 전교 1등 서울대출신 참 모범생들, 2등이하 전교꼴등들의 대구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다들 최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번도 낙담과 절망의 긴터널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무실 제 띠동갑 64세 대표변호사님은 그렇게 살다가 (남녀직원이 1달을 못버티고 나갔던,)작년 죽을 병을 얻고 회복되시더니 진따 많이 많이 착해지시면서,... 저한테 아프고 나니 이제는 그렇게 살지말아야 되겠다고,.. 하느님은 믿지 않는분이라도 한번은 결국 다 치십니다.

 다시, SKY예기로, 서울대 행복연구소 최인철교수는 진실행복의 3대구성으로 자율감, 성취감, 관계를 말합니다.

자율(자유)감은 피조물인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중학생들에게 10억줄테니 감옥에 1년 가 있을것을 제안하니 반이상이 그렇게 한다 했다죠, 빵에 하루가 1년의 긴시간인줄도 모르고 (제가 갖다온 것 아님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을 모르고, 그런데 증학, 고교에서 자율감으로 학습을 자녀들이 할까요,... 학습이 진짜 좋고 맞어 할넘들은 하고, 자기 개성 끼에 맞춰 진짜 하고 싶은거 하게 하는 게 진짜 교육이고 학습인거죠, 그래서 독일처럼 9년 초딩을 만들어서 진정한 분류를 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육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성취감, 네 물론 밤새 코피터지게 공부해서 전교 1등하면 성취감(자존감)최고입니다. 대기업들이 스카이를 뽑는 것이 바로 이 성취감때문에 무얼 맡겨도 해낼수 있는 능력을 보고 그런 거죠 절대부인할수는 없으나, 최인철교수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관계(파트너 쉽, 릴레이션 쉽)이 이미 파괴되어진 공교육현실입니다.

 다시말하여, 공감능력없이 철저하게 옹립시키고 관계를 배척시켜서 그렇게 만든 1등들이 이 세상에서 나와서 그 1등을 유지할수 있다는 신적은 확신이 전 세대가 저희 새대까지 있었던거죠,... 그렇게 잘 살게 될줄 알았죠, 70넘은 대법원수장 양대법원장이 지금 어디 가 있죠, 우병우(최연소 합격에다 세상 거침이 없었던) 어떻게 되었죠,...

 지금은 1자녀 시대이죠,... 관계를 잘 다듬에서 잘 이끌어나가는 훈련을 학생의 때에, 청년의 때에 훈련하지 못하면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다 실패하고 결국은 비참하게 외롭고 쓸쓸하게 죽어갑니다. 제 주위에 전문직분들이 많습니다.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참 관계가 좋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고 친절합니다. 나름 겸손까지도 하십니다.

  가장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은,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각자의 분부를 지키라는 말과, 심지어 남몰래 한 일까지도 사람이 한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심판에 붙이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입니다. (코헬서 마지막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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